학생안전체험관의 적정성 검토의견 분석
ⓒ 2021. KIEAE all rights reserved.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basic data for quality control of exhibition experience facilities by analyzing the results of the adequacy review of exhibition experience facilities at the safety experience center, measuring the frequency of review matters by construction stage and work field. .
This study presents the differentiation of the study through theoretical review and reviews the facility composition and related laws of the safety experience center. Next, after analyzing the case according to the analysis framework, the frequency of review opinions is measured.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that first, the review of exhibition experience facilities can be divided into pre-construction stages, construction stages, and construction completion stages for each construction stage. Second, the review opinion showed a high frequency in the order of construction completion stage, construction stage, and pre-construction stage. Third, the frequency of review opinions on construction details, exhibition directing, and experience equipment was high. Fourth, C-1 had a high frequency of space composition and construction details in the pre-construction stage, and construction details and exhibition production were high in the construction stage, and construction details and experience equipment were high in the construction completion stage. C-2 had a high frequency of exhibition production and construction details at the pre-construction stage, and the construction stage had a high frequency of construction details and other items.
Keywords:
Safety Experience Center, Supervision of Facilities, Adequacy Review키워드:
안전체험관, 시설감리, 적정성검토1.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교육부는 2015년 안전교육 가이드라인으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1)을 발표함과 동시에 학교안전교육 체험 인프라 관련 추진계획2)을 발표함으로써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2020년까지 14개소의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과 다양한 규모의 학생안전체험관 55개소 건립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1].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의 건립은 최소 수 백억원3) 이상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교육부는 학생안전체험관의 규모별 유형에 따라 약 70억 원에서 1억 원까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안전체험관의 실질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실내 · 외 전시체험시설 조성에 대한 감리 근거가 미비하여 전시체험시설의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 이에 전남교육청은 2018년에 2019년 9월 개관 예정이던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의 전시체험시설을 대상으로 감리 관련 법령을 확인하고 조달청에 입찰공고 한 후 전문가를 선정하여 적정성 검토를 시행하였다. 또한 전남 안전체험학습장 이후 2019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3개소의 종합형 안전체험관에서 실내 전시체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설계 및 시공 적정성 검토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
이에 본 연구는 검토 완료된 2개소의 종합형 안전체험관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적정성 검토의견을 분석하여 공사단계별 · 업무 분야별로 빈도를 측정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적정성 검토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향후 학생안전체험관의 품질관리를 위한 기준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1.2. 연구의 방법 및 범위
연구의 진행 과정은 먼저 이론 고찰을 통해 본 연구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안전체험관 시설 구성과 관련 법령을 살핀 후 건축 주요 감리업무와 분석 표본의 내용검토를 통해 분석 틀을 설정하였다. 다음으로 분석 사례의 개요 검토 후 설정된 1, 2차 분석 틀에 의해 검토의견을 분석하여 빈도 측정 및 결과 도출을 하였다.
연구 표본은 조달청에서 2018년 1월~2021년 10월까지 공고된 학생안전체험관 적정성 검토용역을 확인하고 관련기관에 문의 후 분석자료를 입수하였으며 문헌분석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는 교육청에서 건립 예산을 지원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 중 전시체험시설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2개소의 학생안전체험관의 전시 공간 설계 · 시공 적정성 검토 결과를 대상으로 하였다.
2. 이론 고찰
2.1. 선행연구 분석
학생안전체험관 관련 선행연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국학술지인용색인4)’과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전시체험’, ‘안전체험관’, ‘감리’, ‘적정성 검토’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여 1차 선별하였다. 그중 연구 내용 확인 후 본 연구와 관련도가 높은 논문을 2차 선별하고 분석하여 연구의 내용을 Table 1.과 같이 정리하였다.
본 연구와 관련된 선행연구는 2012년~2021년 현재까지 12개가 있으며 연구 내용별로 분석하면 먼저 탕판시, 한태권(2021)이 안전체험관의 관람객 만족도에 관해 연구하였다. 김종일(2019)은 안전체험시설에 대한 적정성 검토의 법적 근거를 살펴보고 적정성 검토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김정범(2019), 최홍길, 장광집(2018), 조진일 외 5인(2016), 양명식(2010)은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체험관의 시설계획방안을 연구하였으며 조철호(2020), 변성수 외 5인(2018), 조성일 외 2인(2015), 한호, 김정범(2014)은 안전체험관의 운영 및 발전 방안을 연구하였다. 조진일 외 5인(2017)은 안전체험시설의 수요를 분석하여 안전체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영화, 한혜련(2012)은 안전체험관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이전 안전체험관의 공간구성과 전시 매체 현황조사의 필요성에 관해 연구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체험시설의 품질관리를 위한 감리 또는 적정성 검토와 관련된 연구는 김종일(2019)의 연구가 유일하다. 그러나 김종일의 연구는 안전체험시설에서 감리 역할을 하는 적정성 검토의 법적 근거와 필요성에 관한 연구로서 실질적인 적정성 검토 결과의 연구사례는 아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차별성은 현재 검토 완료된 2개소의 학생안전체험관 내 전시체험시설 적정성 검토 보고서를 조사 ·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향후 안전체험관 전시체험시설의 품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있다.
2.2. 안전체험관 시설 구성과 관련 법령의 검토
안전체험관은 크게 일반 건축물,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5), 전시 · 체험 물품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다. 일반 건축물은 안전체험관 외부시설 및 부대시설과 사무공간을 포함한 일반적인 내부 시설을,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은 전시체험을 위해 조성하는 실내건축시설을, 전시 · 체험 물품은 전시 및 체험을 위한 기기 장비, 전시영상물, 그래픽패널 등을 지칭한다. 따라서 학생안전체험관 조성 사업 시 교육청에서는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일반 건축물의 건축을 담당하고 학생 안전을 담당하는 일반직 행정부서에서는 전체적인 사업 진행과 더불어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과 전시 · 체험 물품의 설계와 시공관리를 담당하고 있다[2].
현재 대부분의 안전체험관 조성 시 일반 건축물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4항’6)과 ‘건설기술진흥법 제2조 5호7)’의 감리 규정에 의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나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과 전시 · 체험 물품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4항’의 ‘건설공사’의 해당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건설기술진흥법 제2조 5호’의 감리 규정을 적용하지 못하고 교육청 학생 안전 담당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감독하고 있다.
한편 안전체험관의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은 전시 · 체험 물품을 설치하기 위한 하드웨어이므로 각각 분리해서 볼 수 없는 측면이 있어 조달청의 안전체험관 입찰공고를 살펴보면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과 전시 · 체험 물품이 함께 물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따라서 2019년과 2020년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 및 전시 · 체험 물품에 대한 전문가의 적정성 검토용역을 진행한 2개소의 학생안전체험관은 ‘건설기술진흥법’이 아닌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42조 1항’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체결하는 계약 중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공과정ㆍ시공품질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거나 전문기관에 평가를 의뢰할 수 있다.”와 ‘제42조 1항 1호’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계약금액이 1억 5천만원 이상인 물품제조 및 용역 제공)의 물품 및 용역 제공”의 규정을 적용하였다.
학생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한 가상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도모하도록 돕는 시설이며[2] 실내 · 외의 전시체험시설은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2.3. 분석의 틀
학생안전체험관의 실내 · 외 전시체험시설8)의 적정성 검토는 Fig. 1.과 같이 조달청 입찰공고에서 선정된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설계도서 검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한 검토의견을 발주처와 시공사에 동시에 전달하는 구조이다. 업무 구분은 크게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 및 전시 · 체험 물품으로 분류된다.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 검토 업무의 세부 사항은 전시 공간 설계 검토와 시공 적정성 검토이며 전시 · 체험 물품은 전시 및 체험을 위한 기기 장비, 전시영상물, 그래픽패널의 검토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4]. 본 연구에서는 건축 분야인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 검토 업무의 적정성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안전체험관의 전시체험실 내 실내건축 및 전시 · 체험 물품 적정성 검토는 사실상 전시체험시설의 감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검토내용은 토지굴착, 대지경계선,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및 설비, 각종 건축법규 등과 같이 직접적인 건축물 조성에 관련한 검토가 아니며 전시계획과 안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검토를 진행하는 것이므로 건축 감리업무의 검토항목과 차별성을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건축 감리업무의 검토항목 분석과 함께 연구 표본인 2개소의 학교안전체험관 적정성 검토용역 보고서 내용을 검토하여 분석의 틀을 설정하였다.
1차 분석 틀은 첫째, 비상주 감리, 상주 감리, 책임 상주 감리로 구분된 감리업무 범위를 분석 표본에 따라 비상주 감리를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둘째, 공사단계에 따라 공사 전 단계, 공사단계, 공사 완료 단계로 나눈 구분은 유지하였다. 셋째, 검토항목의 기본업무와 기본 외 업무의 구분은 통합하고 분석 표본의 내용검토를 통해 검토항목을 설정하였다. 도출된 1차 분석 틀의 분류 항목은 공사 전 단계의 설계도서 검토 · 확인(A),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 공사단계의 주요 공종 관리(C), 품질관리(D),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 공사 완료 단계의 건축물 시운전 및 마감 품질관리(F)이다(Table 2.).
2차 분석 틀은 서술적으로 표현된 분석 표본을 주어와 목적어 중심으로 검토하여 도출된 항목을 유형별로 구분하였다. 유형별 분류 항목은 공간구성(a), 시공상세(b), 마감재(c), 조명(d), 설비(e), 기타(f), 전시연출(g), 체험장비(h)이고 세부항목은 Table 3.와 같다.
3. 학생안전체험관 적정성 검토 분석
3.1. 조사 대상의 개요 및 체험프로그램 분석
분석 표본은 2019년과 2021년에 개관한 2개소의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의 실내 · 외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적정성 검토의견으로 적정성 검토용역 보고서를 통한 문헌 연구를 실시하였다. 시설개요는 검토용역 보고서에 삽입된 도면 자료를 발췌하여 체험프로그램별로 구분하여 면적을 계산하였고 그 밖의 정보는 각 시설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조사하였다.
먼저 분석 대상 C-1은 2019년 9월에 개관한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이며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 연면적 4661.74㎡, 전시체험 면적 약 2,955㎡로 전시체험 면적은 전체 면적의 63%에 해당한다. 체험시설은 실내 · 외에 모두 배치되어 있다.
C-2는 2021년 4월에 개관한 소규모 학생안전체험관이며 C-1과 같이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기존 시설물인 수영장 우측면에 증축되었고 체험시설은 기존 시설물과 연계하여 배치되어 있다. 안전체험관 용도로 증축된 건축물의 연면적은 1,658.41㎡이며 전시체험 면적은 약 950㎡로 전체 면적의 57%에 해당한다. 체험시설은 실내에 한정하여 배치되어 있다. 소규모인 C-2의 전시체험 면적은 종합형인 C-1의 체험 면적의 약 3배이며 건축 연면적과 비례하고 있다. C-1, C-2의 관리 주체는 교육청이며 전시체험시설의 프로그램 구성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초로 하고 있다. Table 5.은 안내 시설, O.T 시설과 같은 기타 시설 및 C-1과 C-2에 구성된 세부 프로그램을 7대 안전 표준안 기준으로 분류한 것으로 종합형인 C-1은 7대 안전 프로그램을 모두 적용하고 있고 세부 프로그램의 구성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소규모인 C-2는 5개 안전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있고 세부 프로그램은 각 안전 프로그램의 2개~3개 정도만 구성되어 있다(Table 4. 참조).
3.2. 전시체험시설의 적정성 검토 분석
전시체험시설의 적정성 검토의견의 분석은 건축 감리업무의 검토항목 분석을 통해 도출한 1차 분석 틀과 서술적으로 표현된 분석 표본을 주어와 목적어 중심으로 검토하여 도출한 2차 분석 틀로 진행하였다.
Table 6. 전시시설의 적정성 검토의견 분석 결과 C-1이 총 151개, C-2가 총 57개의 검토의견이 추출되어 C-1의 검토의견이 C-2에 비해 약 3배에 달하고 있다. 1차 분석 틀의 상위 분류 항목을 살펴보면 C-1은 각 단계별로 검토의견이 추출되었으나 C-2는 공사 전 단계와 공사단계에서만 검토의견이 추출되었고 공사 완료 단계의 검토의견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C-1과 C-2에서 공통으로 추출된 공사 전 단계와 공사단계의 검토의견 수를 비교하면 C-1의 공사 전 단계 검토의견은 15개(9.9%)이고, 공사단계의 검토의견은 54개(35.8%)로 공사 전 단계와 공사단계의 검토의견 수를 더하면 69개(45.7%)이다. C-2의 공사 전 단계 검토의견은 26개(45.6%)이고, 공사단계의 검토의견은 31개(54.4%)로 두 단계의 검토의견 수를 더하면 57개(100%)이다. 시설개요를 살펴보면 C-1은 C-2에 비해 건축 연면적 및 전시체험 면적에서 약 3배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나 두 표본의 공통 단계별 검토의견 수는 큰 차이(12개)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C-2의 공사 전 단계의 검토의견 빈도가 C-1에 비해 더 높은 것(39개)으로 나타났다.
1차 분석 틀의 공사 전 단계에 대한 하위 분류 항목은 C-1과 C-2 모두 설계도서 검토 · 확인(A) 항목에서 많은 검토의견이 추출되었다. C-1은 설계도서 검토 · 확인(A) 항목에서 11개,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 항목에서 4개 의견이 추출되어 각 항목 간 빈도 편차(7개)가 높게 나타났다. C-2는 설계도서 검토 · 확인(A) 항목에서 14개,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 항목에서 12개의 의견이 추출되어 C-2가 C-1보다 항목별 검토의견의 빈도 차가 낮게(2개) 나타났다.
공사단계의 하위 분류 항목도 C-1과 C-2 모두 주요 공종 관리(C)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 항목에서 많은 검토의견이 추출되었다. C-1은 주요 공종 관리(C)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 항목 빈도가 각각 37개, 16개로 집계되었고 주요 공종 관리(C) 검토의견 37개는 공사 완료 단계의 건축물 시운전 및 마감(F) 검토의견 82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C-2는 주요 공종 관리(C)와 설계변경의적정성 검토(E) 항목 빈도가 각각 13개, 16개로 집계되었으나 C-1과 달리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 항목 빈도가 더 높게(3개) 나타났다. 반면 품질관리(D) 항목 빈도는 C-1, C-2 각각 1개와 2개로 집계되어 1차 분석 틀 하위 분류 항목 중 가장 낮은 빈도를 나타냈다.
공사 완료 단계의 하위 분류 항목인 건축물 시운전 및 마감 품질관리(F)는 C-1이 82개로 1차 분석 틀 하위 분류 항목 중 가장 높은 빈도(54.3%)를 나타내고 있다. C-2는 공사 완료 단계의 검토의견이없었는데 이는 검토의견이 전혀 없었을 가능성과 공사 완료 단계에서 적정성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모두 있으나 본 연구의 분석자료인 적정성 검토 용역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공사 완료 단계의 적정성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2차 분석 틀은 분석 표본을 주어와 목적어 중심으로 검토 · 분석하여 항목을 유형화한 후 상위 8개 분류 항목과 각 항목에 대한 하위 분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검토의견 분석 결과 8개의 상위 분류 항목은 크게 건축계획 · 시공 분야, 전시계획 · 시공 분야로 분류되었다. 건축계획 · 시공 분야는 공간구성(a), 시공상세(b), 마감재(c), 조명(d), 설비(e), 기타(f)로, 전시계획 · 시공 분야는 전시연출(g), 체험장비(h)로 유형화되었다.
➊ 공간구성(a) 하위 분류 항목은 개구부 크기 및 위치(a1), 동선(a2), 체험 면적 및 공간구성(a3), 관련 법령 적합성(a4)이며 건축계획 관련 항목이다. ➋ 시공상세(b) 하위 분류 항목은 체험자 안전성(b2), 구조물 안전성(b2),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 방수(b4), 추가도면 제시(b5), 흡음 및 방음(b6)이며 건축시공 관련 항목이다. ➌ 마감재(c) 하위 분류 항목은 기능 및 의장적 적합성(c1), 반입 자재 품질(c2)로 나뉘며 ➍ 조명(d) 하위 분류 항목은 전반 조명(d1), 연출 조명(d2)으로 유형화되었고 마감재(c) 항목과 함께 건축계획 및 시공 모두와 관련된 항목이다. ➎ 설비(e) 하위 분류 항목은 단일 항목으로 환기설비(e1)이며 ➏ 기타(f) 하위 분류 항목은 부착물 위치(f1), 시설물 증감(f2), 시설물 용도 적합성(f3), 시험성적서(f4)로 유형화하였고 설비(e) 항목과 함께 건축시공 관련 항목이다. ➐ 전시연출(g) 하위 분류 항목은 실제 상황 연출(g1), 체험연출 보강(g2)이며 전시계획 관련 항목이다. ➑ 체험장비(h) 하위 분류 항목은 체험 영상(h1), 체험 음향(h2), 체험물 보완(h3), 시스템 조정(h4), 체험물 수량 증감 및 교체(h5)이며 전시 시공 관련 항목이다. 체험장비(h)의 경우 분야별로 별도의 전문가가 검토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공간 사용성 측면에서 건축 전문가도 검토의견을 제시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2차 분석 틀에 의해 적정성 검토의견을 분석한 결과 C-1과 C-2 모두 상위 분류 항목 시공상세(b)의 검토의견 빈도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각각 69개(45.7%), 24개(42.0%)로 집계되었다. Fig. 2.와 같이 상위 분류 항목의 빈도 추이는 유사하나 시공상세(b)를 제외한 항목별 빈도는 차이가 있다. C-1의 상위 분류 항목별 빈도는 시공상세(b) 69개(45.7%), 체험장비(h) 31개(20.6%), 전시연출(g) 26개(17.2%), 공간구성(a) 8개(5.3%), 기타(f) 8개(5.3%), 조명(d) 4개(2.6%), 설비(e) 3개(2.0%), 마감재(c) 2개(1.3%) 순이다. 시공상세(b)를 제외하면 전시계획 · 시공 관련 항목인 체험장비(h)와 전시연출(g)에 대한 검토의견 빈도가 가장 높았다. 빈도가 가장 높은 항목(시공상세 b)과 낮은 항목(마감재c)의 빈도 차는 44.4%로 항목별 편차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C-2의 상위 분류 항목별 빈도는 시공상세(b) 24개(42.0%), 기타(f) 11개(19.4%), 전시연출(g) 9개(15.7%), 공간구성(a) 6(10.5%), 마감재(c) 3개(5.3%), 체험장비(h) 3개(5.3%), 조명(d) 1개(1.8%) 순이며 설비(e)에 대한 검토의견은 없었다. C-2는 건축시공 관련 항목인 시공상세(b), 기타(f)와 전시계획 관련 항목인 전시연출(g) 빈도가 높았고 빈도가 가장 높은 항목(시공상세b)과 검토의견이 없는 항목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항목(조명d) 간 빈도 차는 40.2%로 항목별 편차가 크게 분석되었다.
C-1의 공간구성(a) 하위 분류 항목은 관련 법령 적합성(a4)을 제외한 (a1)~(a3)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빈도율 2.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시공상세(b) 하위 분류 항목은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과 체험자 안전성(b1)이 각각 36개(23.8%), 22개(14.6%)로 월등히 높게 분석되었고 (b2), (b4), (b5), (b6)는 빈도율 3.3%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과 체험자 안전성(b1)은 전체 항목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다. 마감재(c)는 검토의견 빈도가 가장 낮은 항목이므로 하위 분류 항목의 빈도 또한 낮으며 (c2)는 검토의견이 없었다. 조명(d)과 설비(e) 또한 검토의견 빈도가 낮은 항목으로 (d1), (d2), (e1) 빈도율은 2.0% 이하이다. 기타(f)의 하위 분류 항목은 시설물 용도 적합성(f3)을 제외한 (f1), (f2), (f4) 항목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나 빈도율은 2.0% 이하이다. 전시연출(g) 하위 분류 항목은 실제 상황 연출(g1)과 체험연출 보강(g2)가 각각 15개(9.9%), 11개(7.3%)이다. 체험장비(h) 하위 분류 항목은 체험물 보완(h3)항목이 16개(10.6%)로 가장 높고 (h1), (h2), (h4), (h5) 항목은 빈도율 4.0% 이하이다.
C-2의 공간구성(a) 하위 분류 항목은 체험 면적 및 공간구성(a3)을 제외한 (a1), (a2), (a4)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빈도율 3.5% 이하이다. 시공상세(b) 하위 분류 항목은 구조물 안전성(b2)이 12개(21.0%)로 월등히 높고 전체 세부 항목 중에서도 가장 높다.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도 7개(12.2%)로 두 번째로 높으며 (b1), (b5)은 각각 7.0%, 1.8%이고 (b4), (b6)는 검토의견이 없다. 마감재(c), 조명(d), 설비(e)의 하위 분류 항목은 모두 빈도율 3.5% 이하로 낮으며 (d1), (e1)은 검토의견이 없었다. 기타(f) 하위 분류 항목은 부착물 위치(f1) 항목이 5개(8.8%), 시설물 증감(f2) 항목이 4개(7.0%)이며 (f3), (f4)는 1.8% 이하이다. 전시연출(g) 하위 분류 항목은 실제 상황 연출(g1)이 7개(12.2%)이며 체험연출 보강(g2)은 빈도율 3.5%이다. 체험장비(h) 하위 분류 항목은 (h1), (h3)가 빈도율 3.5%이하이며 (h2), (h4), (h5)는 검토의견이 없었다.
다음으로는 1차 분석과 2차 분석을 종합하고 공사단계별 업무 범위로 구성된 1차 분석 틀과 업무 분야별로 구성된 2차 분석 틀을 연계하여 살펴보았다.
첫째, 분석 대상의 검토의견 수는 C-1 151개, C-2 57개이며 1차 분석 틀의 상위 분류 항목인 공사단계에 따른 분석 결과 C-1은 공사 완료 단계(C.C.P)의 검토의견 빈도가 82개(54.3%)로 가장 높았고 C-2는 공사단계(C.P)가 31개, 54.4%로 가장 높았다. 다만 C-2는 공사 완료 단계(C.C.P)의 검토의견이 없고 C-1의 공사단계(C.P)도 54개, 35.8%로 두 번째로 높은 빈도를 보인다. 검토의견을 심층 분석한 결과 C-1 공사 완료 단계(C.C.P) 검토의견은 문장 길이가 짧고 단순하며 ‘~ 부분 보완’, ‘~ 높이 조절’, ‘~방안 마련 필요’ 등과 같은 표현이 반복되었으나 C-1, C-2의 다른 단계 검토의견은 문장의 길이가 2줄 이상으로 길고 상세한 기술을 하고 있었다.
둘째, 1차 분석 틀의 하위 분류 항목 분석 결과 C-1, C-2 모두 상위 분류 항목의 빈도 순서와 같았다. 분석 결과를 공사 단계 별로 기술하면 C-1은 공사 전 단계(P.P) 하위 분류 항목 중 설계도서 검토 · 확인(A)(11개, 7.2%)이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4개, 2.6%)보다 높았다. 공사 단계(C.P)에서는 주요 공종 관리(C)(37개, 24.5%)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16개, 10.6%)의 빈도가 높으며 공사 완료 단계(C.C.P)는 단일 항목으로 건축물 시운전 및 마감(F)(82개, 54.3%)이 전체 하위 분류 항목 중 가장 높은 빈도로 추출되었다. C-2는 공사 전 단계(P.P) 하위 분류 항목 중 설계도서 검토 · 확인(A)(14개, 24.6%)이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12개, 21.1%)보다 높았다. 공사 단계(C.P)에서는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16개, 28.1%)와 주요 공종 관리(C)(13개, 22.8%)의 빈도가 높으며 공사 완료 단계(C.C.P)는 의견이 없었다.
셋째, 2차 분석 틀의 상위 분류 항목 분석 결과 C-1은 건축시공 관련 항목인 시공상세(b)(69개, 45.7%)와 전시계획 · 시공 관련 항목인 체험장비(h)(31개, 20.6%), 전시연출(g)(26개, 17.2%) 순으로 높았고 C-2는 건축시공 관련 항목인 시공상세(b)(24개, 42.0%), 기타(f)(11개, 19.4%)와 전시계획 관련 항목인 전시연출(g)(9개, 15.7%) 순으로 빈도가 높았으며 C-1과 C-2 모두 시공상세(b)의 검토의견 빈도수가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넷째, 2차 분석 틀의 하위 분류 항목 분석 결과 C-1의 검토의견 빈도는 시공상세(b) 하위 분류 항목인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36개, 23.8%), 체험자 안전성(b1)(22개, 14.6%), 체험장비(h)의 체험물 보완(h3)(16개, 10.6%), 전시연출(g)의 실제 상황 연출(g1)(15개, 9.9%), 체험연출 보강(g2)(11개, 7.3%) 순으로 나타났다. C-2의 빈도는 시공상세(b)의 구조물 안전성(b2)(12개, 21.0%),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7개, 12.2%), 전시연출(g)의 실제 상황 연출(g1)(7개, 12.2%), 기타(f)의 부착물 위치(f1)(5개, 8.8%)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1차 분석 틀과 2차 분석 틀을 종합해 공사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C-1은 공사 전 단계(P.P)의 설계도서 검토 · 확인(A)에서 공간구성(a)(4개, 2.6%)와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에서 시공상세(b)(4개, 2.6%) 항목의 빈도가 높으며 하위 분류 항목은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에서 (b)의 방수(b4)(3개, 1.9%) 항목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공사단계(C.P)는 주요 공종 관리(C)에서 시공상세(b)(19개, 12.6%)와 전시연출(g)(11개, 7.3%)의 빈도가 높으며 하위 분류 항목은 (g)의 실제 상황 연출(g1)(8개, 5.3%), (b)의 체험자 안전성(b1)(7개, 4.6%),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6개, 4.0%) 항목이 높게 분석되었다. 공사 완료 단계(C.C.P)는 건축물 시운전 및 마감 품질관리(F) 단일 분류에서 시공상세(b)(44개, 29.1%)와 체험장비(h)(25개, 16.6%) 항목이 월등히 높으며 하위 분류 항목은 (b)의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29개, 19.2%), 체험자 안전성(b1)(14개, 9.3%), (h)의 체험물 보완(h3)(13개, 8.6%)이 높게 나타났다.
C-2는 공사 전 단계(P.P)의 설계도서 검토 · 확인(A)에서 전시연출(g)(6개, 10.5%),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에서 시공상세(b)(11개, 10.3%) 항목의 빈도가 높고 하위 분류 항목은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에서 (b)의 구조물 안전성(10개, 17.54%), 설계도서 검토 · 확인(A)에서 (g)의 실제 상황 연출(g1)(6개, 10.5%) 항목의 빈도가 높았다. 공사단계(C.P)는 주요 공종 관리(C)에서 시공상세(b)(12개, 21.1%),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에서 기타(f)(10개, 17.5%)의 빈도가 높고 하위 분류 항목은 주요 공종 관리(C)에서 (b)의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7개, 12.3%),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에서 (f)의 부착물 위치(f1)(5개, 8.8%) 항목의 빈도가 높게 분석되었다. C-2의 공사 완료 단계(C.C.P) 의견은 없다(Fig. 3./Fig. 4. 참조).
4. 결론
본 연구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전시 공간 설계 · 시공 적정성 검토 결과 분석을 통해 대규모 비용이 소요되는 전시체험시설의 품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 표본은 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학생안전체험관을 대상으로 전시체험시설의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2개소이며 검토의견 수는 C-1 151개, C-2 57개이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시체험시설의 적정성 검토는 공사단계별로 공사 전 단계, 공사단계, 공사 완료 단계로 구분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검토의견의 빈도 분석 결과 공사 전 단계(P.P), 공사단계(C.P), 공사 완료 단계(C.C.P)에 걸쳐 고른 분포를 나타내고 있고 모든 단계의 검토의견 결과가 있는 C-1에 의하면 공사 완료 단계(C.C.P), 공사단계(C.P), 공사 전 단계(P.P) 순으로 검토의견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공사단계별 업무의 주요 검토항목은 공사 전 단계(P.P)의 설계도서 검토 · 확인(A)과 상세 도면의 검토 · 확인(B), 공사 단계(C.P)의 주요 공종 관리(C)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 공사 완료 단계(C.C.P)의 건축물 시운전 및 마감(F)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업무 분야별 주요 검토항목은 건축시공 관련 항목인 시공상세(b), 전시계획 · 시공 관련 항목인 전시연출(g), 체험장비(h)로 분석되었다. 업무 분야별 세부 항목에서는 시공상세(b)의 체험자 안전성(b1), 구조물 안전성(b2),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 전시연출(g)의 실제 상황 연출(g1), 체험장비(h)의 체험물 보완(h3)이 주요 검토항목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시체험시설의 적정성 검토를 위해서는 건축적 지식뿐 아니라 전시계획 및 시공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춰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넷째, 공사단계에 따른 업무 분야별 주요 검토항목은 공사 전 단계(P.P)에서 ① 설계도서 검토 · 확인(A)의 공간구성(a), 전시연출(g), ② 상세 도면 검토 · 확인(B)의 시공상세(b)로 분석되었고 세부 항목은 구조물 안전성(b2), 방수(b4), 상황 연출(g1)로 도출되었다. 공사단계(C.P)에서는 ① 주요 공종 관리(C)의 시공상세(b), 전시연출(g), ② 설계변경의 적정성 검토(E)의 기타(f)로 분석되었고 세부 항목은 체험자 안전성(b1),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 부착물 위치(f1), 실제 상황 연출(g1)로 나타났다. 공사 완료 단계(C.C.P)에서는 건축물 시운전 및 마감 품질관리(F)의 시공상세(b), 체험장비(h)로 분석되었고 세부 항목은 마감 완성도 및 내구성(b3), 체험자 안전성(b1), 체험물 보완(h3)이 주요 검토항목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안전체험관 건립 시 전시 체험시설에 대한 감리 근거가 부족하여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최근 시행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전시 공간 설계 · 시공 적정성 검토 결과를 분석하여 공사단계별 검토사항과 업무 분야별 검토항목 도출을 위해 검토의견에 대한 빈도를 측정하였다. 안전체험관 건립은 시간과 비용면에서 대규모 사업이며 실질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품질관리는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향후 안전체험시설 건립 시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법적 근거와 함께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는 적정성 검토의견 분석을 통한 주요 검토항목을 도출한 것으로서 이에 대한 평가 분석은 미흡한 상태임을 연구의 한계로 밝히고자 한다.
Acknowledgments
본 연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내연구비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
This study was supported by the Research Program funded by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Notes
References
-
국회입법조사처, 안전체험관 사업의 운영실태와 개선방향, 2020.7. pp.4-5.
National Assembly Research Service,, Operation Status and Improvement Direction of the Safety Experience Center Projec. 2020.7. pp.4-5. -
김종일, 체험교육을 위한 안전체험관 건립에 관한 고찰, 한양법학회 논문집, 제30권 제4호, 2019.11. pp.167-186.
J.I. Kim,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Safety Experience Center for Experience Education, Journal of the Han Yang Law Association 30(4), 2019.11. pp.167-186. [https://doi.org/10.35227/HYLR.2019.11.30.4.167] -
조달청 홈페이지, http://pps.go.kr/, , 2021.8.
Public Procurement Service Homepage, http://pps.go.kr/, , 2021.8. -
전라남도교육청, 가칭 전남안전체험교육센터 전시 공간 시공 적정성 검토 보고서, 2019.08. pp.4-151.
Jeollanamdo Office of Education, Jeonnam Safety Experience Education Center Exhibition Facility Adequacy Report, 2019.08. pp.4-151. -
전라북도교육청, 해양안전체험관 전시 공간 설계⋅시공 적정성 검토 용역, 2020.12. pp.15-98.
Jeollabukdo Office of Education, Marine Safety Experience Center Exhibition Facility Adequacy Report, 2020.12. pp.15-98.